수락산...
맑은 물소리와 즐거움이 있는 산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도시의 번잡함과 삭막함을 벗어 버리고,
지친 마음과 몸을 기댈 수 있는 수락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습니다.
수락산장과 낭만소녀 마리아님.
청학코스로 올라가다 정상 부근에는 마리아님이
모두를 반겨주는 수락산장이 있습니다.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먹는 산장의 안주는
삶의 보너스이자 엔진오일입니다.
산장 안에는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낭만기타동우회도 있고
길따라 산따라 우연히 들르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함게 어울려 펼쳐지는 음악의 하모니.
삶의 여유와 낭만~
봄과 가을에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장입니다.
몇년 전부터 손님으로만 참석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무대에 서 봤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자리였지만,
여러모로 배우고 힐링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6월 부터는 마리아님이 수락산장
베이스캠프를 아랫쪽에 개설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아름다운 음악을
여러 분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삶의 여유는 만들어가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