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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뾰족달 May 16. 2023

새해여 오라!

또 하는 새해다짐



내 이럴 줄 알았다.

어영부영

엉거주춤 하다 보니

오늘 다시 새해와 만났다.


새해 번호 2023

내 올해는 

각오를 굳게 다지고자

곱디고운 색동저고리까지 

꺼내 입었으니

정말 잘 해봅시다.

해님도 토끼님도 잘 부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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