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이당주 Jul 01. 2018

길 위의 만남

from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그는 길에 있다, 집을 떠나지 않은 채로,
그는 집에 있다, 길에서 떠나지 않은 채로.


일본 선불교의 공안(公安)을 가끔씩 읊조린다.

내 삶이 길과 집을 자유로이 넘나들기를 바라며.





작가의 이전글 알을 깨고 나와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