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스크린 스마트폰 시대 다가오나?
화면을 꽉 채운다
샤오미 미믹스의 출시를 시작으로 풀 스크린 형태의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풀 스크린 스마트폰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뛰어 넘어, 스마트폰 전면의 대부분(상/하/좌/우)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변화
이미 출시한 샤오미 미믹스 뿐만 아니라 화웨이 및 메이주도 풀 스크린 컨셉의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S8 및 아이폰 8 모델도 풀 스크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료 - 유비산업리서치유비산업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풀 스크린 올레드 패널이 플렉시블 아몰레드 패널 시장에서 2017년 17% 비중을 차지하며, 2020년에는 약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미믹스
베젤리스를 넘어선 풀 스크린에 가까운 디스플레이 형태를 보여주는 샤오미 미믹스는 최근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하단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덮여 있으며, 전체의 84.16%(샤오미는 91.3% 주장)에 이릅니다. 또한, 6.4인치 IPS LCD에 1080 x 2040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필립 스탁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총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습니다.
샤오미 미믹스의 주요 사양은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및 4GB/6GB 램, 128GB/256GB 내장 메모리, 4400mAh 배터리, USB C,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209g의 무게와 7.9mm의 두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화웨이, 아너 서브 브랜드
최근 웨이보에 의해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화웨이가 쿼드 엣지 스크린을 가진 풀 스크린 컨셉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4개의 전면 글래스 사이드는 커브드 엣지의 모습을 보이며, 배젤리스 및 보더리스 형태를 보이며, 화웨이 아너의 서브 브랜드 라인업으로 갖출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주, 샤오미 미믹스 대항하는 전략폰
메이주가 샤오미 미믹스에 대항하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몇 장의 이미지와 함께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올해 12월 24일 공개 예정이라고 하며, 상/하/좌/우 대부분이 디스플레이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8, 풀 스크린?
내년 초 발표 예정인 갤럭시 S8도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면적 비율 90% 이상)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적인 홈버튼이 제거되며, 디스플레이 속에 병합되어 홈버튼 및 지문인식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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