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마트폰 모토로라 모토M
모토M 출시
레노버, 모토로라 브랜드에 올인?
최근 레노버는 추후 출시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를 모토로라로 통일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요. 레노버는 자체적인 브랜드보다 모토로라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4년 구글은 레노버에 모토로라를 약 3조원에 매각했습니다.
모토로라 모토 M 출시
모토로라 모토 M이 중국에서 2016년 11월 8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중저가 시장(1000~1999위안)을 겨냥한 폰으로써 샤오미, 화웨이 등과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도 1999위안(약 33만 2천원)으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선호하는 출시 가격이며, 가성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세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모토 M은 여러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브랜드 최초로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이 아닌 후면의 카메라 하단에 적용되어 있으며, 좁은 베젤과 커브드 글래스가 특징입니다.
제품은 5.5인치 FHD (1080 x 1920) 2.5D 디스플레이에 메탈 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P2i 나노 코팅이 적용되어 소량의 물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텍 헬리오 P15 옥타코어 2.2GHz 칩셋 및 4기가 램과 32기가 내장 메모리(마이크로 SD 슬롯 지원)가 탑재돼 있습니다.
후면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위상 검출 오토 포커스(PDAF)를 지원하고,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후면 카메라 아래에는 듀얼 톤 LED 플래시와 지문인식 스캐너가 수직 배열로 모습을 갖췄고, 하단에는 모토로라 브랜드 로고가 있습니다.
USB C 타입 포트를 포함하며, 3050mAh 배터리 용량 및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또한, 듀얼 심 슬롯 및 안드로이드 6.0.1 OS를 제공합니다.
제품은 골드 및 실버 색상으로 가격은 1999위안(약 33만 2천원)이며, 11월 11일부터 판매 예정입니다.
추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