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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ul 05. 2020

세 잎이 네 잎 같은 클로버

세 잎이 네 잎 같고 네 잎이 세 잎 같은 클로버를 보는 순간
쭈그리고 앉아 반사적으로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시작한다
마치 숨어버린 행운의 여신을 찾듯이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내가 찾을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내가 있었다
부정적 생각들이 습관화되어 반사적으로 작용하는
내가 있었다


무의식 안에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는 마음
듬뿍 갈아 벌컥벌컥 마셔보리라
그래도 괜찮다고 지금 이대로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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