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nobono Nov 02. 2020

Beautiful that way

우연히 날씨 맑은 날, 오랜지 빛으로 물든 가로수 밑을 운전하며 지나가면서 듣게 된 il volo의 Beautiful that way..

평화롭고 잔잔하고 바쁜 일상에 잠시동안의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그런 기분 좋은 곡이었다.


예쁜 이름의 기분 좋은 영화에 OST스러운 곡이다 생각했는데 정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의 OST였다. ㅎㅎ

(영화 내용은 모르지만 제목도 아름다운데 아름다운 영화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_-a)



유럽의 어느 조용한 시골 어딘가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서 떠다니는 구름 구경이나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그런 기분..

주말에 비가 와서 이 곡을 듣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서 이 곡을 들으면서 하늘 구경하기 딱 좋다.


머 꼭 그래서 오늘 회사를 짼건 아니고. -_-a



https://m.youtube.com/watch?v=AMG5a0g4fVk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