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자 아니에요.
남자 혐오주의자 아니에요.
돌싱 아니에요.
게이 아니에요.
우리 집 막둥이(16살 차이) 숨겨놓은 내 아이 아니에요.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내가 몇 살에 낳은 건가요?
뭐요!? 그럴 수도 있다고요!?
아니 이 양반이 보자 보자 하니까.
나는 그저 사랑을 하고픈 것뿐이라고요.
-아니에요-
이것은 나의 이야기 그리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다. 돌아보면 눈부신 날들로 기억될지도 모르는 지금의 노처녀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노처녀 히스토리는 노! 처녀가 되는 그날까지. 쭈욱 발행됩니다.
Y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