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시연 Mar 20. 2017

No SI JIB 2

독신주의자 아니에요.

남자 혐오주의자 아니에요.

돌싱 아니에요.

게이 아니에요.

우리 집 막둥이(16살 차이) 숨겨놓은 내 아이 아니에요.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내가 몇 살에 낳은 건가요?

뭐요!? 그럴 수도 있다고요!?

아니 이 양반이 보자 보자 하니까.


나는 그저 사랑을 하고픈 것뿐이라고요.


         



                                         -아니에요-








이것은 나의 이야기 그리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다. 돌아보면 눈부신 날들로 기억될지도 모르는 지금의 노처녀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노처녀 히스토리는 노! 처녀가 되는 그날까지. 쭈욱 발행됩니다.

YAMI
매거진의 이전글 어머니, 저에게는 아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