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이너가 일하는 생태계 이해에 필요한 책 10선
UX 디자인 업무의 컨텍스트를 친절히 알려주는 책들.
이 글은 UX 디자인 전문 도서 이외에 업무와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읽으면 도움되는 책들이 워낙 많아서 늘 추천하다보니 만들게 된 리스트입니다.
주로 UX 디자인을 시작하는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다양한 일의 배경지식, 상황, 흐름 등을 아는데 도움되는 책으로 보면 됩니다. 실제 처음 취업한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비즈니스, 마케팅, IT 관련 기본 지식과 흐름일 수 있는데 이를 해소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UX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일반적인 전공 수업에서 많이 접하지는 못할만한 지식, 교양들이라...방학에 봐도 좋은 리스트입니다. 되돌아 보니 최근 책들을 조금 더 추가한 거 같습니다. (2021년 여름 버전)
1,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정지훈, 2010
-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IT의 발전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이해를 쉽게 도와주는 책.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IT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23780
2. IT 좀 아는 사람, 닐 메타 외, 2021
- 이 시대에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앱스토어, SaaS 등 IT 분야의 기반 기술을 쉽게 설명해 주는 책. 기초적인 것이지만 디자이너들이 간과하기 쉬운 다양한 배경지식 확충에 좋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805435
3.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2021
- 네이버와 카카오가 국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어떻게 발전하는지 잘 정리해준 책. 국내 인터넷 기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두 기업의 발전사를 간략하게 나마 잘 살펴볼 수 있는 책. 네이버 관련 도서는 과거에도 출판이 되어서 같이 보면 좋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489968
4. 플랫폼 레볼루션, 마셜 밴 앨스타인 외, 2017
- 이 시대를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들을 이해하고 플랫폼들의 동작, 성장 원리를 알려주는 중요한 책. 이 책도 매우 널리 읽히는 이 분야 필수도서이며 플랫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설명하는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07061
5. 올웨이즈 데이원, 알렉스 칸트로위츠, 2021
- 오늘날 세계를 리딩하는 IT 기업의 경영방식, 성공 노하우를 정리한 책.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혁신가의 정신, 협업의 정신과 업무 문화를 여러 기업 사례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히 서술함.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763509
6. 린스타트업, 에릭 리스, 2012
- 요즘 시대에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책, 실제 프로세스는 변형이 많지만 개념은 널리 전파됨. 실제 적용시에는 노하우 필요. 관련된 린시리즈책도 이 분야에서는 매우 널리 읽히고 좋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44697
7. 제로투원 Zero to One, 피터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2014
-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틸과 블레이크 매스터스가 알려주는 플랫폼 경제에서 살아남는 비즈니스의 법칙. 스탠퍼드대학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 How to start a startup 강의도 관련해서 같이 들어보면 좋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377652
8. 언카피어블, 짐 매켈비, 2020
- 스퀘어 창업자인 짐 매켈비가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아마존을 넘어서는 경험을 통해서 살아남는 기업의 특징인 혁신쌓기 (지속적 진화와 혁신)를 설명하는 책. 개인적인 조언을 해주는 느낌이라 더 가깝게 느껴짐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073476
9.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스콧 버쿤, 2008
오해가 많이 쌓인 혁신이라는 단어에 얽힌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여 재미있고 알차게 서술함.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통해 이루어진 혁신과 기업의 사례를 이해하기 위한 고전 같은 책. 절판으로 보여 중고로 구해서 봐야하는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387243
10. 인스파이어드, 마티 케이건, 2018
- IT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가장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 책. PO의 업무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나 UX 디자이너와 업무가 상당부분 유사하고 능동적인 UX 디자이너가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역할을 잘 설명함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77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