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꽃이피는마을 Mar 24. 2020

꽃이피는마을 봄에 키우기 좋은 꽃 6가지

봄바람이 살랑살랑 기분 좋아지는 꽃♥

안녕하세요!

홈가든을 꿈꾸는, 사랑이 넘치는 

꽃이피는마을입니다:)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은 요즘

마음도 설레는데요!


집에서 키울만한 

봄과 어울리는 꽃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1) 보로니아 헤테로필라 Boronia


원산지가 오스트리아인 보로니아는

꽃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꽃이 아래를 향하는 종모양일 경우에는

헤테로필라로 향이 좀 더 강하고,

과일 향이 나는 꽃이랍니다.


- 개화시기는 3~5월입니다.

-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아이지만,

빛이 부족하면 색상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2) 보로니아 피나타 Boronia


피나타는 별 모양의 꽃이 

위를 향해 피어있답니다.

하늘하늘한 느낌의 보로니아 피나타는

손으로 쓰담해주시면,

잎에서 청량한 향기가 가득 난답니다.


-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고 

과습을 싫어합니다.

- 저면 관수용 화분에 심고, 

받침에 물만 담아두면

필요한 만큼의 물만 흡수할 수 있어요.



3) 히야신스 Hyacinth


히야신스는 양파처럼 생긴 구근식물로

3~4월에 개화하는 꽃이랍니다.

백합과의 여러 해 살이풀로

꽃말은 겸손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 직사광선을 피해 

15~20도의 서늘한 기온을 좋아해요.

- 겉 흙이 마르면 한 번에 물을 흠뻑 주세요.

-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4) 브룬펠시아 Brunfelsia


브룬펠시아 자스민은 향기 좋은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 늘 기다려지는 식물이랍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에서 키우면 

특유의 초록잎색이 사라지고 

잎색이 너무 밝아지니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 주변이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땐 

잎 주변으로 가볍게 스프레이 해주세요.

- 겨울철에는 실내 창가나

베란다에서 무난히 보낼 수 있어요.



5) 아잘레아 Azalea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아잘레아는 서양 철쭉으로도

불리는 꽃으로 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화분의 흙이 마르지 않게 해 주시고,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 개화 시에는 물을 적게 주고

분무를 삼가는 것이 오래 가게 합니다.

- 반그늘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6) 로단테 Rhodanthe


종이꽃이라고도 불리는 로단테는

꽃잎이 마치 종이처럼

바스락한 느낌을 주는데요.

소담한 매력이 있는 꽃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나기 힘든 아이입니다.

- 직사광선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 잎이나 꽃에는 물을 주지 마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