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을 보다가....
TV에서 트레블러 아르헨티나 편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버킷리스트 하나를 추가한다.
죽기전에 꼭 가보리라 생각하니 벌써 즐거워지는 건
이런 꿈을 꿀 수 있다는 자체가 좋다.
시간과 경제력과 모든 여건을 천천히 만들어 보리라.
여행은 사실 꿈꾸기 시작 할 때부터 시작되는 거라는 것 여행고수들이 늘 말해왔다.
나는 언제 쯤 여행고수 반열에 올라 갈 것인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55m에 폭은 671m에 달한다.
폭포는 고트 섬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동쪽은 미국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 폭포이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시작된 강물이 35km를 흐르다가 세계 3대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안개의 하녀>라는 이름의 유람선이 관광객을 싣고 캐나다 쪽이나 미국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그 거센
물보라 속으로 들어가는 코스는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의 백미이다.
<1분을 쳐다보면 근심이 사라지지만, 30분을 보고 있으면 영혼을 빼앗긴다>는 이과수 폭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는 폭포로 현실감을 상실할 정도의 환상적인 이구아수 폭포!
평균낙차 70m, 너비 4.5km,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거대하다.
브라질 파라나 주 남부를 서류해온 이구아수 강이 파라나 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36km 상류에 폭포가 있다.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 (작은 폭포까지는 300여 개)의 폭포가 갈라져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하는 모습은 가히 지상의 모습이 아닌 천상의 계이다.
부근은 미개발의 살림으로 뒤덮여 있어 밀림 속으로 트레킹 하는 것 같고
그 거대한 폭포 수를 맞으러 유람선을 타고 이과수 폭포 낙차 바로 밑까지 들어가는 코스,
웅장하고 거대한 폭포 수가 떨어지는 악마의 목구멍을 보는 것은 남미의 최고 관광지로 꼽힌다.
아프리카 잠비아, 짐바브웨의 국경을 흐르는 잠베지 강의 빅토리아 폭포다.
이 두나라 사람들이 부르는 폭포의 명칭은 "포효하는 연기", "천둥 치는 안개"라는 뜻의
<모시 오아뿐야, Mosi Oa Tunya>로 명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