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책 서두에
[ 정년퇴직 후 사진기 하나 들고 유럽 여행,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가 아닐까. 이 책은 평생 신생아 진료에 매진해 온 소아과 의사가 일을 훌훌 벗어던진 후, 가벼운 마음으로 유럽의 길을 거닐며 찍은 사진과 그에 대한 단상을 모은 포토 에세이다. 로마와 시칠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여행지를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과 탄성을 자아내는 건축물들,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소소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았다.]
여행은 누구 에게나설레인다 , 그것도 이젠 시간의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를 갖는 경우 그간 돌아 보지 못했던 골목 골목 을 세세히 볼수 있는 여유 조차 생길 수 있다..
어느 은퇴한 소아과 의사의 유럽 여행기, 말로만 듣던 , 그리고 북세통의 패키지 여행을 우선 답사 하며 빠르게 지역 스페인과 로마 이탈리아 , 이베리아 반도의 리스본등 포르투갈 까지 빠르게 훌어 보았다면 지인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 어느덧 여유로이 보다 , 천천이 음미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다..
글 주제는 어느 정도 알만한 지역과 위상 도시 이지만 , 나머지 세세한 역사적 문화적은 찰나적인 인문학적 소양은 잠시 내려놓은 주마간산의 패키지 여행을 뒤로 하고 , 다시 시간이 허락 한다면 혼자 혹은 가족 , 친구들과 마음맞는 지인들끼리라도 즐거이 여행을 다닐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어느 한도시 머무르며, 기본 도시의 정취를 만끽 하며 와인 한잔과 아침 브런치 등을 즐기기도 하지만 도시 고솟에 숨어 있는 진주 같은 장식물과 기념품 가게들도 조우 하게 된다.
한국과는 다르게 , 로마 시대 부터 , 도로의 고속 도로화를 전쟁을 위해 재정비한 나라들 답게 , 지금의 아스팔트 길 못지 않은 자갈 도로가 유럽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돌들로 인해 오히려 뜨거운 여름에는 지열을 흡수 하고 , 폭우나 우기 에는 빗물이 내려가는 물길을 잡아주어 도시의 수변을 정리 하게 하여 준다.
기끔은 영화로도 소개 되엇던 명장면들을 보게 되는데 , 그중 하나 로마의 트레비 분수 가 그러하다.. 건물 한면이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 되엇고 , 스페인 광장과 함께 영화 < 로마의 휴일> 에서 오드리 햅번이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 하다... 1732년 붙 살비라는 건축가가 약 30여년간 걸쳐 만든 작품이다... 동전을 들고 오른손으로 들고 왼쪽 등 뒤방향으로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에 사람들로 늘 인산인해이고 덕분에
맞은편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는 엄청 장사가 잘 되죠 !! . 이글을 보고 있는 독자들 또한 아하 -기억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로마로 가볼 날을 기대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
로마의 유물 콜로세움과 카스텔 간돌포라는 교황의 별장 또한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곳 입니다. 언적위 작은 마을이라 아기자기한 엣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비숫한 곳으로는 로마에서 약 90 km 떨어진 중세도시 모습을 간직한 < 오르비에또> , 이곳은 하루 이틀 머물며 아주 편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격인 곳 이죠 ,,,
스페인으로 날라가면 워낙 유명한 곳이 많고 , 마드리드 시내만 하더라고 프라도 미술관과 스페인 왕궁이 있다. 근처에 있는 유적의 도시 톨레도 또한 하루 -이틀 머물기에 너무 좋은 추억 거릴 선사 할 수 있는 도시 입니다. 이곳 유명한 곳 톨레도 대성당을 둘러 보지 않을 수 없고 ,, 그중 유명한 그림은 엘 그레코라는 궁정 화가가 그린 <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 이란 작품이다... 성채도시인 이곳은 이슬람과 카톨릭 세력이 교차 공존 하엿던 까닭에 건물 양식이나 문화 또한 이색적으로 용합된 곳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로 가면 축구도 유명 하지만 , 그중 가우디의 업적이 담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현제 2024년 142년째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나 , 그 천천이 함의 세기를 넘는 공사의 기간와 규모에 사람들은 많은 찬사를 보내기도 하죠 ,, 이또한 이나라의 자랑이자 국보급 보물이니 말이지요 ..
작은 소도시의 여유로운 일정을 원한 다면 단연 라벤거의 고장 프로방스나 니스를 떠 올립니다.. 지중해 연안의 관광 도시이기도 이곳은 일년 내내 해변을 보고 산책하고 햇살을 즐 길 수 있는 눈이 여유로운 고장 인 셈 입니다.. 살면서 이런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며 한번즘 여행 계획을 세워 볼만한 도시중 하나로 리스트에 적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알프스를 즐기고 싶다면 스위스가 아닌 프랑스로 오셔야 합니다.. 안시라는 스위스 제네바 남쪽에 위치한 인구 5만 정도의 소도시로서 알프스 산맥이 펼쳐 지기 시작 하는곳 , 프랑스의 베니스 같은곳 이라고 합니다.. 몽블랑 최고봉 4807 미터는 프랑스 령에 속해 있고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한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를관통한후 독일 남부 , 오스트리아를 거쳐 슬로베니아에서 마치고 , 이탈리아 북면의 알프스는 프랑스 알프스 남쪽 측면을 공유 하며 어떤 나라보다고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몽블랑 정상 에서 먹는 한국산 컵라면은 몇 해전까지 1만원 정도 엿다고 합니다 물론 본인이 컵라면을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는데 뜨거운 물이 업는 관계로 물을 구하는 가격 또한 1만정도 라고 하니 가성비는 따져 봐야 겠지요 ..
더 남부 그리스로 내려가면 광고에서 흔히 보던 산토리니 마을이 나옵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에 하얀색으로 꾸며진 새하얀 마을들 ,그곳중 미코느스 섬은 산토리니 섬 가기전에 위치 하고 작지만 아기자기한 섬이고 석양의 모습이 아름다운 몇 안되는 명소중의 하나라고 하니 , 일출 못지 않게 Sun-set 를 즐기고픈 여행가들에게는 이곳이 제격이 아닌가 싶기고 하네요 ..
세게는 넓고 도시는 매우 많습니다. 가까운 곳이건 , 먼곳이건 , 한번 여행을 떠나보면 일상을 뒤로한 스케줄은 마음에 평온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사업의 영감을 떠 올리게도 합니다..
무언가 정리되고 , 새로운 일을 찾을 때 혹은 인생 한단락 치열 하게 살아 와서 한편으론 잠시라고 쉬고 싶은 일상이 그리울 때면 , 새로운 도시로의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아주 번잡한 도시를 좋아 하는 사람의 취향부터 , 고고한 일상을 즐기고픈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설계자의 계획도 어쩌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성비 갑인 패키지 여행이라도 잘만 고르면 간략 하게나마 그 도시의 정취를 느끼며 돌아 볼 수 있다라는 장점은 분명이 있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고 호볼호가 갈리는 여행길은 누가 얼마나 그리고 게획성 있게 준비 하냐에 따라 시간의 손실이 없겠지요 ...
하지만 , 트랜트가 어느 지역 한동안 머물며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무계획이 계획이고 그나라의 일상를 느껴 보며 그마을 , 그도시의 일원으로 스펴 들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 호텔이나 온라인 예약 사이트도 다양 하게 존재 하고 원하면 남의집을 빌려 살 수도 있는 /? 에어 비엔비 프로그램을 활용 해서 유럽 한달 살기에도 도전해 보는 것은 오떨 런지요 ?
프랑스 2024 올립픽이 마무리 되어가는 즈음 9월이 오히려 여행 비수기가 아닐까 합니다만 최근 프랑스 파리는 다시 호텔등 숙박 비용을 최대 43% 할인 한다고 되어 있네요.. 더위가 어느 정도 지난 가을 무렵 새로운 정취를 한번 느껴 보면 어떨까요 ,,,, 회사와 사업장 생활비는 어쪄 냐구요 > 글쎄요 ,, 그런거 다 확인에서 여행 가고 고민 하려면 아마도 5년 후 ? 10년후에나 가능 하다면 , 그사이 나의 젋음은 기다려 줄까요 ..
그래서 인생은 늘상 선택의 연속일 따름이죠 , 어떤걸 얻으면 어떤걸 놓아 버려야 해요 ,, 모든걸 다 가질수는 없는 거지요 , 오늘 이란 이시간 주말의 고요한 아침 또한 내가 가지고자 한 한잔의 커피 타임 입니다.. Written by E HAN
Note; 참고 에어비엔비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