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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이 아니라 연봉통보 아니야?

by 슝 shoong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올해 저희 회사는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직원들이 고생해서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3년 동안 연봉동결이었다가

올해 흑자를 달성해 연봉을 올려준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

정말 작년에 다 같이 고생한 직원들이었습니다.

연봉협상 날, 잔뜩 기대를 하고 들어 갔습니다.

연봉협상은 10분도 안 돼 끝났습니다.

팀장급 위로만 연봉인상이고

사원, 주임, 대리, 과장들은 연봉동결이었습니다.

이건 뭘까요?

솔직히 고생은 저희들이 했는데?

연봉동결이라는 통보를 듣고 앉아 나오는데

정말 10년은 늙어서 니온 것 같았습니다.

애사심이 가득했던 직원들 소중한 줄 모르는 회사

저희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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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들어드리고 질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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