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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하진 Mar 04. 2024

SDX Weekly Notes

2024. 03. 04


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SDX재단 탄소감축인증센터(CRCC)에서 개설한 탄소감축평가관리사(CRAM) 2급 과정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외교부 국장, 교수, 컨설턴트, 기업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46명이 신청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탄소감축평가관리사(CRAM) 2급 과정 개강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의 설립 목적에 동참하여 VCM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를 통해 탄소감축을 촉진하고자 하는 지자체, 협회, 대학, 단체, 대중소기업, 그리고 환경컨설팅, 평가, 인증, 투자 회사 등이 참여하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 11일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 환경부차관이었던 유제철 준비위원장을 초대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하는 VCMC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영국 정부와 유엔개발계획(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 VCMI NAMU EnR 김태선 대표가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VCMC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VCMC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TbsJNyZaF9n8q2aQ9



에고(Ego)와 셀프(Self)이야기


칼 융은 스위스의 유명한 심리학자이며, 그의 이론은 에고(Ego)와 셀프(Self)라는 두 개의 중요한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고(Ego)는 융이 "의식의 중심"이라고 정의한 것으로, 개인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에고는 우리의 생각, 감정, 기억을 포함하며,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주요 정체성입니다. 셀프(Self)는 융이 우리의 전체 개인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의식적인 에고와 무의식적인 자아를 모두 포함합니다. 셀프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내재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융에 따르면, 셀프는 우리의 최종 목표로서, 우리가 도달하려는 완전한 개인성의 상태를 표현하며, 이것은 종종 우리의 '진정한 나' 또는 '전체적인 나'라고 불립니다.



세 명의 목수가 교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고?

한 분이 대답합니다 "나는 지금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또 다른 분은 대답합니다.  "나는 교회를 짓고 있다고"

마지막 분은 대답합니다,  "나는 하느님의 뜻이 잘 펼쳐질 교회를 짓고 있다고"


에고만 있는 목수와 셀프가 있는 목수가 구분이 되시죠? 그리고 이후 그들의 가치가 어떻게 차이가 날지도 예상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셀프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셀프를 찾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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