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볼 2016에서 등장한 슈퍼 히어로 광고들
이 글은 코믹인사이드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2016년 슈퍼 볼이 열렸다. 언제나 그렇듯 대단한 광고들이 나왔고 그에 맞춰 우리가 기대하던 슈퍼히어로들도 모습을 비췄다. 그래서 슈퍼히어로들의 광고를 모아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기다렸던 것과 다르게 워너 브라더스에서 새로운 DC영화에 대한 광고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터키 항공이 워너 브라더스와 콜라보를 해 새로운 항공편 고담과 메트로폴리스를 홍보하는 항공사 광고를 냈다.
고담시의 인터뷰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회장님이신 브루스 웨인씨께서 맡아주셨다. 고담시의 슬로건은 “멈추지 않는 도시”.
“내일의 도시이자 오늘의 도시”인 메트로폴리스는 외계인 침공 이후 2년 뒤 렉스 루터의 지원으로 다시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역시나 데드풀 답게 슈퍼 볼의 띄어쓰기를 바꿔 Superb Owl (뛰어난 올빼미)라고 작성한 데드풀의 광고는 데드풀이 "금요일에 만나요." 라는 말을 남기고 마무리 지었다. 데드풀은 다음 주에 개봉한다.
죽은 줄 알았던 조강지처를 되찾은 캡틴. 돌아온 아내는 남편과 재혼한 여자를 찾아가 총을 갈기고...
일일 아침 막장 드라ㅁ... 아니 블록 버스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천성은 못 버린다고 (?) 앤트맨이 브루스 배너 실험실의 마지막 콜라를 훔친다. 그리고 브루스 배너는 콜라를 잃은 분노에 헐크가 되고 만다!
헐크의 콜라나 마션의 오레오는 건드리면 아주 주옥되는거에요.
이번엔 아포칼립스의 광고다. 아포칼립스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티저로 아포칼립스를 상대로 모든 엑스맨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엑스멘 : 아포칼립스는 5월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