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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무애
Oct 26. 2022
서리가 내리다
밤새 하얀 서리가 내리고
차꽃과 찻잎이 얼었다.
차나무에겐 힘든 계절이지만
어쩌면 이 긴 겨울의 시련이
봄날, 더 깊은 차향으로 피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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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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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먼 그리움을 찾아서 늘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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