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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무애
Mar 27. 2020
아침 강에서
누군가에겐 아프고 아픈
그립고 그리운 이 봄날
꽃들이 피고 지는
아침 강에서
자박자박 일렁이며
남해로 가는 강물을 본다
<2020.03.27 섬진강,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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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먼 그리움을 찾아서 늘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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