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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다운 Jun 01. 2021

09. 미리 챙겨두는 테이크아웃 준비물

2018. 04. 24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준비물

오랜만에 짬이 나 아이스크림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것은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준비물!'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작고 동그란 플라스틱 용기가 있길래 '너는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용기로 딱이다!'하고 찜해두었었다. 용기에 담아 구입하는 습관이 생기니 아이템별 적당한 용기를 발견하면 미리 챙겨두게 된다.  행사 때 받은 (약간의 보냉 기능이 있는 )텀블러 가방도 개시해보았다. 오는 길에 먹고 싶어질지 모르니 스푼도 챙기고! 

일회용으로 받은 플라스틱 용기들, 은근히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버리지말고 잘 두었다가 장 보러 갈 때 가져가보길 추천한다. 필요한 용기는 미리 미리 챙겨두면 편해요!


2019 / 06/ 16

포장 없이 장 볼 준비

이제는 예전 집이 된 체부동 집 현관. 현관에 외투와 모자를 걸어두는 대신 언젠가부터 이런저런 천 주머니와 장바구니를 걸어두었다. 장볼 때 유용한 몇 가지 용기들도 작은 테이블 아래 바구니에 넣어두니 장 보러 나가면서 휘릭 챙겨가기 좋다. 

장 볼때 아니더라도 잠시 빵을 사러갈 때나 간식 사러 갈때, 부엌에 가서 통을 찾고 챙기기엔 귀차니즘인 성격이라 나갈 때 바로 챙기면 좋을 물건들을 현관에 두니 꽤 유용하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가 참 예뻤지.. 지금은 사망하여 마음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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