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순간을 재현하는 방법

기적같은 순간의 재현성은 결코 우연이 아닌 논리로 풀어내는 것은 진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무도 '운'이라고 여기지 않을 정도의 기적같은 순간이 반복되거나, 특정한 순간에서 기대하게 된다면 그것은 절대로 실력이 아니게 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거나 그 순간을 이해하고 특정인에게 요청한다면 그 사람은 그것만큼은 누구보다 본인을 증명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혹은 국가적으로 크게 보면 비슷한 사람은 많다. 비슷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이나 실력, 지위, 걸어왔던 길 등을 말하는 건데 소위 엘리트코스를 밟은 사람들은 2023년도에 이제 차고 넘친다. 오죽하면 전세계에서 박사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을까. 여하튼, 그렇게 정제되거나 비전이 확실한 루트를 따라가다보면 비슷한 실력, 능력의 사람들이 많다. 직무 혹은 전공의 입장에서만 보면 시작점에서는 누구나 비슷비슷하다. 

고만고만한 역량, 실력, 경험치. 무엇이 이들을 다른길로 들어서게 만드는 것일까?

오늘 들었던 유튜버의 컨텐츠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전부다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달랐다,' 걸어가면서 혼자 속으로 질문을 했는데 기승전결을 통해 결론을 말해주더라. 정말 좋은 세상이다.

그래서 무엇이 다른걸까? 지루하고 어렵고 복잡하고 불편한 상황을 견디는 힘을 그들은 지녔다. 그리고 그들은 상위 25% 이상의 능력을 조합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갔다.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그들만의 무기를 갈고 닦은 것이다. 아니 갈고 닦기 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면서 그 둘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자료에 대한 분석을 잘하고 그것을 통해 인사이트를 배출 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망상에 가까운 놀라운 상상력을 지닌 사람이다. 현실보다는 SF에 가까운 세상을 늘 생각하고 그리면서 현실과는 멀어진 삶을 살고 있다. 언제나 히어로를 꿈꾸지만 어릿광대의 어설픈 영웅심리는 조심스럽게 배제하려고 한다. 이 두가지 능력이 결합되면 어떤 새로운 방식의 길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인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 새로운 방식이 될까? 

이 주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좀 더 세부적으로, 현실에 기반한 팩트와 실제 사례를 가지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