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방청소를 하게 되면 생각지도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구석 깊이 모아두던 편지 틈에서 네가 준 편지를 발견했다.
그 편지를 읽고 나니 시간은 멈춘 듯했고
안부가 묻고 싶어 졌다.
괜히 연락해볼 이유를 생각하는 내가 우스웠다.
하지만 꾹 참았다 나만 그런 것 같아서,
일시적인 마음이라 여기자
어쩌다 우연히 생긴 그런 일시적인 마음
나의 하루와 그들의 하루 그 사이, 스치는 생각과 장면의 조각들을 모아 그림을 그립니다. instagram: dahye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