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또 한번의 연애 후
이기적인 사랑이 시작됐고 끝까지 이기적이게 끝났다.
나는 누군가에게 엄청난 상처가 되었고 나 역시 그 만큼 상처 받았다.
누군가를 더 사랑하게 해달라고.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기적으로 굴지 않고 그 사람을 더욱 더 계속 계속 더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절대 사랑을 만만하게 보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더 성숙한 나를 바라며.
2018년 11월 17일 11.30pm
직업으로 인해 (국내와 해외를 옮겨 다니며) 경험했던 20-30대의 깨달음을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