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mrita Sep 16. 2022

친구의 조건

어디까지가 나의 친구일까


친구에 대한 여러 사람의 정의가 있다. 나는 융통성있고 인간관계에서만큼은 둥글둥글함을 지향하는 사람이라서 나에게 친구에 대한 정의와 범위는 항상 바뀐다. 친구는 나에게 깊은 뭔가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나와 대화할 때 내 눈 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줄 수 있고 그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


a는 인생에서 친구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b는 쓸 수 있는 예산이 비슷해야 친구 관계가 형성 된다고 말한다.

c는 노는 물이 비슷해야 친구가 된다고 한다.

d는 공통적인 무언가가 있으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삶이 모두 다르기에 저마다의 인생에서 친구가 가지는 의미는 다르다. 친구는.. 적어도 나에게는 소중한 존재? 그리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대화.


작가의 이전글 배경의 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