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가 싫어할 브런치 제목 30자 제한
하기 싫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지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난 정말 올해 잘 되고 싶다. 잘 되어야만 한다. 내년은 없어. 올해 무조건 잘 되어야만 해. 그러지 않으면 영영 추락하고 말 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 주위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꽤 많다. 일, 가족, 꿈, 이별, 그 밖에 모든 것.
머릿속은 늘 벗어나고 자유롭고 내던지고 나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구나.
아무튼,
난 올해 잘 될 거다. 증명해 보이겠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