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작업 일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대영 Feb 27. 2023

아무것도하기싫을때 아무것도하지않는것에 관하여

투바투가 싫어할 브런치 제목 30자 제한

하기 싫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지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난 정말 올해 잘 되고 싶다. 잘 되어야만 한다. 내년은 없어. 올해 무조건 잘 되어야만 해. 그러지 않으면 영영 추락하고 말 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 주위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꽤 많다. 일, 가족, 꿈, 이별, 그 밖에 모든 것.


머릿속은 늘 벗어나고 자유롭고 내던지고 나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구나.


아무튼,


난 올해 잘 될 거다. 증명해 보이겠다. 반드시.


매거진의 이전글 악몽이지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