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정말 유저를 위한 기능일까? 2편 내가 기획한 카카오뷰
이전의 포스팅에서 카카오뷰를 분석한 이후로 "딱 이 기능들만 있으면 카카오뷰 더 괜찮을것 같은데" 라는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카카오뷰의 신규 기능을 기획해보았다.
< 1편) 카카오뷰 정말 유저를 위한 기능일까? > 참고 링크 ▼▼▼▼▼▼
1. 포털 검색
2. My뷰 그룹핑 기능
3. 기타 수정사항
- 포털 검색은 간단하다. 이전 카카오탭의 포털검색 기능이 카카오뷰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므로 하단 메뉴의 상단에 다시 추가하였다. 이로써 유저는 다음의 포털검색 기능을 카카오뷰에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
- My뷰에서 가장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인 그룹핑 기능이다. 위의 이미지에서 왼쪽 '기존 카카오뷰 - My뷰'를 보면 구독한 모든 채널들이 목록에 순서대로 출력되기 때문에 유저는 이하와 같은 불편함을 겪는다.
1. 무한 스크롤
> 원하는 컨텐츠를 보기위해 스크롤 수가 증가한다
2. 떨어지는 가독성
> 채널이 구분되어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진다
3. 떨어지는 일관성
> 컨텐츠들의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
상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핑 기능을 생각하게 되었다.
위의 이미지에서 오른쪽 '내가 기획한 카카오뷰 - My뷰' 를 보면 내가 구독한 채널들을 그룹핑 처리하여 상단메뉴에 탭메뉴 형태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저는 자신이 그룹핑처리한 탭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그룹에 추가되어있는 채널의 컨텐츠만 볼 수 있게된다.
- 위의 이미지를 보면 기존 카카오뷰와 My뷰로 이동하는 방법은 동일하나, My뷰에서 서브메뉴를 'My뷰 그룹'과 '구독한 채널'로 기획했다. 유저는 'My뷰 그룹'에서 그룹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해당 그룹 내에 구독한 채널을 선택하여 그룹처리 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써 유저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이하와 같다.
1. 스크롤 감소
> 구독된 채널을 그룹핑 처리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크롤이 감소된다.
2. 컨텐츠 일관성 상승
> 비슷한 채널들을 그룹핑 처리하여 컨텐츠들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3. 가독성 증가
> 컨텐츠 일관성이 증가하게 됨으로 가독성이 편리해진다.
- 기존 카카오뷰의 채널 컨텐츠 영역을 보면 한번에 너무많은 컨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화면이 채널하나로 꽉차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위의 이미지의 오른쪽과 같이 채널 컨텐츠 영역에서 제공되는 내용을 최소화하여 볼 수 있도록 개선한다면 가독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접기/펼지기 기능을 추가하여 유저가 컨텐츠를 선택적으로 더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카카오뷰의 개선사항을 기획해 보았다. 현재의 카카오뷰는 유저(B2C)를 위한 기능이다기 보단 채널(B2B)의 이득이 더 큰 형태로 기획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좀 더 유저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에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을 해 보았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