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m, Explore, Journey, Dream, Discover
내가 한살도 채 안되었을때부터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여행길에 올랐었다. 우리 엄마아빠는 시속 90키로가 넘으면 삐삐 소리가나는 조금한 빨간 티코에 손바닥만한 나를 태우고 전국 방방곳곳을다녔었다고 한다 (물론 나는 단 하나의 기억도 나지않는다 역시 여행은 뇌가 좀 성숙하게 숙성된 후에 다니는게 좋은것 같다. 돈은 돈대로 드려 가봤어도 도통 기억이 안나니 안가본만 못하지 않은가).
엄마아빠가 세상을 넓게 보는 방법을 배우라고 책읽는것과 여행을 이렇게 반강제로 선사했었는데 그 작고 작았던 모험들이 조금씩 쌓여 엄청난 역마살이 되어버려, 한번뿐인 인생에 우주보단, 전세계 정복 이라는 욕망으로 가득찬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세상 여행이야기 보따리를 한움큼 풀어보려한다
돈이 모이고 시간이 나면
나는 무조건 여행을 간다
여행은 "여기가 행복" 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