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마라탕의 절묘한 만남으로 시작하는 맛의 조화
신도시에 이사간후 새로운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것을 매주 봅니다.
이미 익숙한 식당이 없다는것도 신기한데 새로운 식당들이 다시 생기는것도 재미 있더라고요.
얼마전 새로생긴 식당에 갔었습니다. 많이 가본신 식당인데요. 두끼라는 떡볶이 무한 리필점 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떡볶이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끼에서 요즘 나오는것은 마라탕 스타일의 소스와 재료들이 더 합쳐 졌더라고요. 토요일 가족들이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물어 봤더니 두끼더라고요.
아시겠지만 두끼 가성비 좋은 식당이잖아요. 가족들과 가지 좋은 식당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점심시간이 좀 지났다고 생각하고 갔었어요.
그런데 ㅋㅋ 엄청 대기 줄이 있더라고요. 역시 가성비 좋은 곳이라 학생들이 가득해요.
여기 주차장이 있긴한데 문제는 주차 공간이 아직 부족해요. 그래서 건물 뒤편에 주차 하시면 불법 주차가 되요. 물론 신도시에 주차단속이 많지는 않지만 여긴 시청 근처라서 마음 놓으시면 안됩니다.
시장도 보실겸 건물앞에 프랑드르에 주차 하시길 추천합니다.
걸어서 얼마 안됩니다. 바로 앞 건물이니까요.
물론 그기도 마트도 있고 영화관도 있으니 즐기 시면 될겁니다.
식당이 결코 좁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이제 신규 개업해서 그런지 몰라도 점심시간에 가시면 대기 해야 될겁니다.
1시간 30분 이용시간인데 대기는 30분 정도 했습니다. 점심시간 지나면 대기 줄이 없더라고요. 편하게 찾으시면 될겁니다.
아시겠지만 두끼는 떡볶이 뷔페 입니다. 술한잔 하기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충분히 술한잔 가능할것 같습니다.
엄마/아빠 생일 이벤트가 있어요. 생일자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그리고 시간이 생일 당일날만 되는게 아니고 생일이후 7일안에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좋은 이벤트죠 ㅋㅋㅋ
30분 정도 이름 적고 대기 하였다가 입장했습니다.
대기 하는동안 유튜브에서 두끼 레시피 어떤게 좋은지 검색하면서 대기 했습니다. ㅋㅋ 그거 재미 있습니다.
처음 입장하면 상차림을 해주는데 냄비와 그리고 앞접시가 있습니다. 전 일단 어묵부터 가져 왔습니다.
어묵이 옛날 어묵 맛이예요. 그래서 더욱 좋아해요.
기본적으로 뷔페입니다. 재료가 부족함 없이 항상 관리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합니다.
가격을 봐서는 거의 마라탕 재료들까지 다있는데 가격은 상당히 좋은 가격입니다. 1시간 30분 이용할수 있으니깐 충분히 식사 하시고 즐기실수 있는 시간들입니다.
라면 좋아 하시는 분들은 라면 별도로 드실수도 있고 밥은 볶음밥 컵밥 다 가능해요. 이건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도저히 배가 불러 못먹었어요.
튀김 코너에서는 인기 있는 튀김들이 있는데 그냥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컵밥에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컵밥에 튀김 잘라서 넣고 소스 넣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볶음밥과 다른 느낌입니다.
물론 떡볶이에 넣어셔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고기는 별도로 주문가능합니다. 100그램에 2000원하는데 떡볶이에 넣으시면 맛도 좋고 국물 맛도 더 좋아 집니다.
200그램인데 보시면 충분히 드실만하고 추가하셔도 됩니다.
학생들 많은데 고기 많이 먹고 싶은아이들도 좋아 할것 같아요. 요즘 학생들 용돈은 늘었지만 먹을게 점점 줄어 드는것도 맞아요. 생각보다 마음놓고 먹을만한게 없기도 하고요. 여기서는 적정한 가격이라서 더욱 좋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 소스 준비를 했어요. 마라탕이 좋다니깐 마라탕 소스를 먼저 준비했습니다.
신기한게 떡볶이 집인데 거의 마라탕 소스를 먼저 가져 오네요. 요즘 우리 딸이 마리탕에 꽂혀서 그런것 같아요. 마라탕 떡볶이라 ㅋㅋ 떡볶이가 결국 마라탕을 흡수한듯합니다.
소스와 그리고 각종 떡볶이에 넣을 재료들 그리고 아이스크림 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3번은 먹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저 어묵도 맛있어요.
매운 음식먹을때는 아이스크림 ㅋㅋ 저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떡볶이 먹으면서 아이스크림 먹는게 새롭고 재미 있어요.
떡볶이떡은 고구마 떡 맛있습니다. 아울러 마라탕쪽 면들은 다양하게 다 갖추고 있으니깐 같이 드셔 보세요.
사실 마라탕이 보통 만원 정도 부터 가능하잖아요. 그 이하는 계산도 안되는 집많은데 여기는 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리필 가능합니다. 아울러 자기가 넣어서 먹고싶은 것들과 밥 그리고 한번 먹고 계속 바꿔 가면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학생 할인이 되니까 마라탕보다 더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튀김과 떡볶이에 들어 가는 소시지 맛있죠.
이것 저것 넣어서 먹는게 두끼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아쉬운건 치즈 세트를 못했어요. 불판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다 나가버린 상황이라서 그날은 못먹었는데 꼭 다음에 먹을려고요.
마지막으로 로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건 레시피가 소스 쪽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도록 조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야 되는데 그것까지는 못하고 왔어요.
더 먹을수 없겠다 싶을정도로 먹었네요.
어렵지 않게 맛있는 떡볶이를 드실수 있습니다.
가족과 푸짐하게 드실수 있어요. 마라탕 무게 만든 계산하는것보다 100배 맛있고 더 푸짐합니다.
그리고 마라탕 재료들은 다 있더라고요.
아울러 떡볶이 좋아 하시는 분들은 떡볶이의 천국을 맛보게 되요.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울러 친절함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본 리뷰는 내돈내산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