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 요즘 청춘 - 스텔라장(Stella Jang)
캄캄하고 어두웠던 나의 길에도
희망조차 흔들리는 날에도
보석처럼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처럼
반짝이는 그런 날 올 거야
딱히 기댈 곳도 말할 곳도 없는 이 밤
오 스스로 위로 하네
눈물 나게 외로운 이 밤
나 빼고 행복해 보여
다들 행복해 보여
음 좋은 날이 오기는 할까
사랑도 너무 어려워
먹고 사는 것도 참 힘들어
요즘 청춘 너무 힘이 들어
보석처럼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처럼
반짝이는 그런 날 올 거야
딱히 기댈 곳도 말할 곳도 없는 이 밤
오 스스로 위로 하네
눈물 나게 외로운 이 밤
나 빼고 행복해 보여
다들 행복해 보여
음 좋은 날이 오기는 할까
사랑도 너무 어려워
먹고 사는 것도 참 힘들어
요즘 청춘 너무 힘이 들어
누구나 다 마음속에 이런 아픔, 이런 짐들
안고 버티면서 살아가네
그대도 나도
오늘도 고생 많았어
다들 수고 많았어
나쁜 날도 지나갈 거야
어쨌든 살다가 보면 웃을 날도 좋은 날도 있어
뭐 그렇게 믿고 사는 거지
뭐 그렇게 믿고 사는 거지 ..
인생에 있어서 청춘은
모든것에 열정이 넘치다 못해 뜨겁고
쇠라도 씹어 먹을듯 힘이 솟으며
떨어지는 꽃잎만 봐도
꺄르르 웃는
순수하고도 뜨거운 백야같은 시기.
...라고 누군간 말했었다.
포기가 늘어가는 이 시대에
젊은 청춘으로서의 삶이
왜 이렇게 고달프고
힘이 드는 건지.
쇠라도 씹어 먹을듯 한 힘이 아닌
버티고 견디는
힘만이 남아있을 뿐.
작은 방 한칸으로 돌아와
나의 청춘을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의 청춘을.
소란하게 얘기하며
술 한잔 걸쳐주는 친구들
조용히 옆에 와 앉는 강아지
쌓여가는 일기장
설레였던 연애
주말마다 즐기는 취미생활
인스타 속 여행사진
늘 응원해주는 가족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뒹굴거리는 부드러운 침대
힐링을 주는 음악.
그래,
오늘도 고생많았다.
수고 많았다.
충분히 잘 살고 있다.
이렇게 청춘으로 살아가는 법을
또 한번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