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 디자인평론가 글 정리

by 김작가

요약


현대사회만큼 디자인이 많이 사용된 적이 있을까.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디자인은 세 가지로 나뉜다. 추상적인 디자인, 조형적인 디자인, 사회문화적인 디자인

추상적인 디자인은 '21세기 미국을 디자인하자'처럼 계획하는 것, 원론적이고 정신적인 것.

조형적인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각종 디자인.

사회문화적인 디자인은 과잉된 것이고, 디자인의 결핍을 숨기기 위해, 있어보이기 위해 붙이는 수사.

지금 한국사회는 사회문화적인 디자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디자인을 침묵하는 세일즈맨이라고 부른다. 말이 없는 것. 디자인이라는 말이 넘치면 공허하다. 삶의 주인공은 사람이로 디자인은 배경이다.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이라는 말한 오세훈에게 정말도 서울의 디자인이 좋아졌는가 묻고 싶다. 디자인이라는 말이 넘치는 사회에서 나쁜 디자인은 무엇일까.


출처: 경향신문


요약


한국 근대디자인사 가장 큰 두 사건: 단발령, 새마을운동

둘의 공통점: 위로부터의 개혁. 권력(위)으로부터의 개혁, 머리-지붕(위)을 대상으로 개혁

한국 사회의 풍경을 바꾸어놓었다.


단발령: 상투를 자르다 -> 갓 대신 서양식 모자를 씀 -> 바지저고리 대신 양복을 입음


새마을운동: 초가지붕을 슬레이트지붕으로 교체 ->


*조자용 건축가가 박 전 대통령에게 슬레이트 지붕 소개. 전통을 대학살하게 되었다는 죄책감에 민속연구가로 남은 생을 보내며 속죄.


http://v.media.daum.net/v/2017112221475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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