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한테 물어보니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다 고백을 했다.
그랬더니.. 대뜸. "그래서 레슨포인트는?" 이란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에 또 난 냉큼 대답을 했다..
그땐 그냥 쓱 지나갔는데 갑자기 오늘 그 사람과 대화를 하다 생각났다.
내 힘듬에 당신의 레슨포인트를 물어보는 건가. 아님 그 와중에 레슨포인트를 찾은 나를 궁금해하는 건가..
그 와중에 대답한 또 나는 뭔가..
이래서 사회에서 만난 인연은 깊어지지 못하는가 보다.
나는 T지만 F의 위로가 필요할때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