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성진 Nov 23. 2019

아름다운 동행/  이성진

아름다운 동행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이 사랑의 전부는 아닙니다
은은한 국화 향처럼 스며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 같은 사랑

지나온 인생 또 앞으로의 인생 그리고 지금
모두가 한결같이 당신만을 생각하는 그 마음
살아온 날도 그랬듯 마지막 가는 날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행복할 때도 있을 거고
때론 싫증날 때도 있겠지요
같이 나이를 먹을 때마다 지금 이 마음을
언제나 소중히 생각했으면 해요

작가의 이전글 시월의 어느 날/이성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