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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gan의 농담 Jul 04. 2022

인도 스타트업 10!

인도 스타트업 10곳이 초기 사용자를 획득한 방법

원글: 

https://read.first1000.co/p/how-these-10-indian-companies-got

원글쓴이: Harkirat 


글쓴이는 인도계의 Tech업계 사람으로서 인도의 핫한 회사들이 초기 사용자를 획득한 방법에 대해 각 회사 대표들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직접 Twitter나 LinkedIn을 통해 인터뷰해가면서 얻은 내용을 정리했다.


Meesho 

: 소셜 커머스 

Meesho는 에스닉 패션카테고리로 시작했다. 타겟은 tier-2, 3 주부들이나 이미 자신의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거나 WhatsApp에서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WhatsApp/Facebook 그룹을 셀러들과 매칭했다. (WhatsApp/Facebook그룹은 판매자/구매자 네트워크가 있음)


Plus,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앱을 홍보하면서 해당 인플루언서들이 가진 고객들을 끌어들였다.


ShareChat 

: 소셜미디어/ 비디오 및 이미지 share/Instant 메시지

sharechat을 런칭하기 전 창업자들은 WhatsApp그룹을 무려 600개나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토론앱(!) 'opinio'를 해당 그룹에 홍보했지만 종국엔 실패했다.


창업자들은 ShareChat의 초기 서비스를 해당 WhatsApp그룹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선보였고 User created컨텐츠 SNS답게 'Good Morning'인사말을 WhatsApp그룹에 공유하면서 초기 사용자를 확보했다.


Byju

: 온라인 강의 수강 플랫폼

Byju는 처음에 방갈루에서 인도의 유명한 MBA entrance 시험인 CAT시험을 위한 워크샵이나 라이브 수업으로 시작했다. 그들의 첫 타겟은 CAT를 뽀개고싶어하는 IT전문가들이었다.

그들의 초기 마케팅 메시지도 이 타겟에 대한 케어를 담고있다.

 " Once Byju started getting famous he started giving his session in a large auditorium in other cities like Delhi, Mumbai, Pune, Hyderabad, Kochi etc. "


라이브 수업 세션을 성공시킨 이후 Byju는 10주 풀 코스로 시험 대비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이후 타 도시 학생들을 위해 미리 녹화된 세션들을 추가했다.


Yulu

: 공유 차량 플랫폼

Yulu의 전략은 매우 단순하고 제휴에 집중되어있었다.


초기에 Yulu는 대기업 사옥이나 Tech회사가 밀집된 지역과 제휴를 했고 상업 빌딩 주차장을 Yulu Zone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제휴했다. Yulu는 해당 지역의 직장인들에게 공유차량 서비스를 소개하는 포스터, 팜플렛으로 홍보했다.


몇몇 직장인들은 자신의 집 주차공간을 Yulu zone으로 제공까지 하면서 yulu 서비스를 요청했다.


Nykaa

: 화장품, 패션 이커머스

" Google ads + Partnerships + Education = Killer combination! "

그렇다. Nykaa는 초기 500명 100명의 고객을 모으기 위해 이 공식을 사용했다.


첫번째로, nykaa는 personal care 제품을 타겟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Lakme, 로레알 파리, P&G 등과 제휴를 맺었다.


그리고 타이밍도 좋았던 것이, Nykaa가 런칭한 해(2012)에는 이커머스 플랫폼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뷰티 상품만 취급하는 플랫폼이 없었다.


그래서 이 오프라인 가게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브랜드를 Nykaa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얼리 어답터와 온라인 구매자에게 어필했고 이는 플랫폼인 Nykaa와 브랜드에게 윈윈이었다.


추가로, 발리우드 셀럽이 이 플랫폼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메이크업을 하거나 뷰티 팁을 주는 영상과 블로그가 nykaa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Dunzo

: 식료품 배달 플랫폼

dunzo가 앱이기 전에 창업자들은 여러 WhatsApp 그룹에서 서비스를 했다. 운영자는 고객과 라이더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다. 


왓츠앱 그룹은 창업자인 Kabeer Biswas에 의해 처음 운영되었고 친구,가족,이웃들에게 놓고 간 아이폰을 회사에 가져다 준다거나 쿨러에서 비둘기 똥을 치워주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드 투자를 받기 전에 Dunzo는 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고용해서 심부름을 수행하게 하거나 (라이더) 왓츠앱 그룹을 운영하도록 했다. 


Cure-fit

: 운동 플랫폼

Cure-fit의 전략은 순수하게 acquisition에 포커스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잘한것은 런칭 전에 이미 펀딩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 So, they acquired two popular gym studios in Banglore i.e Tribe Fitness and Cult as they were already specialized in a group class with less or no equipment. "


On other handy,  앱으로 예약하는 경우에 한해 무료 session 제공하는 등의 the freemium 방식이 초기 사용자를 이끌었다.  


RedBus

: 온라인 버스 티켓팅 플랫폼

창업자는 몇몇 여행 에이전트에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에이전트에서 Redbus가 판매할 seat을 제공해주면 Infosys같이 인도의 큰 IT기업의 직원들에게 RedBus카드로 만들어 팔았다.


초기 사용자는 주말에 멀리 떨어진 본가에 가는 소프트웨어 종사자들 이었다.


BulBul

:

Bulbul platform is used by three stakeholders…hosts, sellers and consumers (targeted tier-2,3 cities).

In order to attract consumers, Bulbul focused on onboarding Instagram/FB micro-influencers as a seller and asking them to promote their bulbul profile with products through their active social media accounts/ WA groups.

In one of his blog, co-founder Sachin Bhatia writes…

As part of our pilots, we went live on FB and Insta with products across categories to understand the level of engagement and interaction that a live environment provides. We also shot and distributed a video a day over WhatsApp to gauge early PMF and to analyse conversions.


one more interesting thing I got to know that, bulbul team invited Delhi-NCR influencers over a free “meet and greet” meetup at Lord of the Drinks, CP to discuss the idea of growth and collaboration, adding all the influencers into a WhatsApp group informing them about next steps.


FreeCharge

:

Freecharge used not one but two-three hacks to get customers to do the transaction from their website.

Firstly, their targetted Youngsters as their early adopters as they are open to trying new things and are tech-savvy.

For attracting them, Freecharge initial team member used to spend their weekends at top-notch colleges in the city like IITB offering Freecharge coupons to college students when they recharge on spot.

Through top-management friends and family connection, they were able to distribute coupons in universities from other cities like IIT D, ISB Hyderabad, IIM etc.

The second thing that worked well for them was to reaching out to bloggers and other media publications to write about them.

And the third one is…

“the team also created a fake Facebook id (a beautiful girl) that immediately got to a few good thousands of friends. The idea was to reach out to several college kids using the fake id, which they 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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