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질문
당신이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두려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직면하고 그것을 헤쳐 가려는 것을 우리는 용기라고 합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어떤 때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두려움으로 인해서 표현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많이 아는 예처럼 자녀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부모가 화를 내는 것은 아이가 다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표현입니다. 리더들이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혹시 자신이 잘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사실 두려움은 실체를 구체화하면 좀 덜 두려워집니다. 왜냐하면 그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두려울 때가 가장 두렵습니다. 실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두려운 것을 떠올리기 싫을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 말할 것도 없이 혼자 생각해 보시는 것이니까요.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