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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아타 Nov 05. 2020

그러니 아프지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기업의 오너나 최고경영자 중에 엄청난 중압감을 겪고 있으나 따로 풀 길도 없고
 그렇다고 정신과를 찾아갈 수 없어서 카운셀링을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리고 자꾸 이상하게 몸이 아파져 무당까지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좋은 것만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세상이 다 마땅치 않아 보이고, 왜 자꾸 주변 사람들이 거지로 보이고, 왜 몸까지 아파오는 걸까?
요지는 그렇다. 물질의 부자가 되어도 지위가 높아져도
거기에 맞는 마음의 부를 쌓지 못하고 영혼이 건강하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
결국 부와 권력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몸과 마음은 피폐해질 것이다.
건물주는 무한하다, 강남아파트는 불패다라고 해도 모하겠냐.
좋은 걸 좋다 못하고, 싫은 걸 싫다 못하는
 '나'가 없는 삶을 사는데.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아래와 같은 생각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일상이 적폐다.

세균보다 바이러스보다 감염병보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쩌면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다.

사람들 안에 들어있는 이기심을 넘어선 악마 근성. 우리는 마주한다. 벗어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들과 단절하는 것. 기대하지 않는 것. 그게 유일한 길이다.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둥글게 사는게 비겁하다고 느껴질 때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절망으로 다가올 때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지옥이라고 생각 될 때


#코로나 #covid #적폐청산 #사내정치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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