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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식닥터 Jul 23. 2021

주식 매매, 항상 이기는 법

5.국내 주식인가, 미국주식인가? 어느 것이 유리할까?

요즘 각종 신문과 경제지의 증권 면에 끝없이 나오는 단어가 ‘동학개미운동’ 또는 ‘동학개미혁명’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 지 나는 모르겠다. 언론은 내가 봐도 이름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든다. 하긴 그들의 밥벌이 수단이니까….

그럼 언론들은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학혁명은 1894년 무능한 정부와 부패한 관리들을 없애기 위해 1894년 일어났던 농민 운동이다. 무론 일본군에 패하여 혁명은 실패로 끝났다. 지금 역사 공부 시간이 아니므로 이 정도로 하겠다.

아니 지금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데 운도, 혁명이라니 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 왔나, 아니면 1998 년 같이 IMF 시절인가?

우리 순수한 개미들을 주식을 사는 것이 마치 애국운동 또는 나라를 구하는 것 같이 호도하여 주식 사는 것을 마치 영웅이 되는 것 같이 개미들을 유혹하고 있다.

언론에서 이렇게 떠드는 이유는 따로 있다.

1. 언론사들의 이다. 광고주가 많이 는다. 주식이 오르면 상장된 회사의 시총이 올라가고 유동성이 좋아져서 광고 여력이 많이 생긴다.

2. 증권사 및 증권 유관기관을 위해서다. 금융기관은 3월 결산 법인인데 동학개미 때문에 이익이 엄청나게 늘었나 보다. 그럼 증권사 및 유관 기관은 광고를 많이 하겠지.

3. 우리는 냉철하게 판단하여야 한다. 개미들은 투자 하여 돈 버는 것이 목적이지 혁명이 목적은 아니다.

그렇다면 또 미국으로 투자처를 옮기라 하는가?

이것도 다 증권사 돈 많이 벌게 하고자 하는 수작이다. 외국 주식을 사려면 일단 환전해야죠 그러면 환전 수수료 나가죠, 주식 사면 매매수수료 나가죠, 우리나라 돈으로 다시 찾으려면 또 환전 해야죠 그러면 또 환전 수수료 나가죠 곳곳에서 수없이 뜯어 먹는다.

미국 주식 매매를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1. 나는 여러분에게 권하지 않는 것이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선물, 해외 주식, FX 등이다. 아니 현물도 모르면서 무슨 선물인가? 해외 주식매매, 웃긴다 국내 주식도 모르면서 해외라니요. FX로 돈 벌었다는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나도 이것은 모른다.

2. 위에서 이야기한 각종 수수료 때문이다. 누구 배불리 먹여 주고 우리가 왜 그 돈을 내야 하는가?

3. 이것이 가장 큰 이유다. 얼마 전에 금융 당국이 2023년에 주식 양도세를 부담 한다고 한다. 연 주식 차액 5천만원 이상에 대하여 양도 소득세 20%를 과세 한다고 한다. 우리 개미들 중에 양도 소득세를 낼 만큼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을까? 처음 금융 당국이 2천만원 이상부터 과세 한다고 하면서 덧붙인 이야기가 1년에 개미들 중에 2천만원 이상 수익을 내는 개미는 전체 투자자 중에서 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언론은 역시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을 사라., 이유는 아까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투자 대상이 많고 수익률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1800개 종목이 있고 투자 할 것이 정말 많다, 아니 미국 주식이 수익률이 좋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하는 것인 지 나는 모르겠다.

4. 그럼 미국의 양도세를 보면 더욱더 그렇다. 미국은 일단 수익이 발생하면 250만원(이것도 폐지 예정이다.) 즉 수익1억이면 (100,000,000-2,500,000)*22% =21,450,000원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면 현재 우리 나라는 거래세는 코스피 0.15%, 코스닥, 0.25% 만 내면 된다. 즉, 100,000,000*0.15%= 150,000원만 내면 된다. 코스닥은 100,000,000*0.25%=250,000원 만 내면 끝이다. 미국과 우리 나라를 비교하면 미국이 21,300,000원을 더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이래도 미국 독립 운동할 것인가? 이건 미친 짓이다. 손실 나면 유예해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손해 보면서 왜 그런 일을 할까? 우리 나라도 유예제도가 생길 것 같은데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

5.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건강을 잃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미국과 우리 나라는 시차가 반대이다. 즉, 미국 시장이 열리는 시간은 우리의 저녁이다. 사람은 누구나 투자한 것에 대한 오르고 내림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 상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밤을 꼬박 세우면서 시장을 모니터 하게 된다. 밤과 낮의 생활 패턴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전업 투자자들도 너무 힘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