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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펜일러스트
향수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향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향기도 잠시.
너무 강한 냄새에 주인은 한 번 뿌리고는
뚜껑을 닫아 보이는 위치에 두었습니다.
향수는 그 곳에 서서 주인을 계속 바라보다가
오래도록 그 시간이 지속되자...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새해에는 이 향수를 좀 깨워야겠습니다.
최서경의 마법펜일러스트 / 동갑내기부부로 살아가는 갑부부의 갑녀 . 값어치 있는 삶을 누리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은 것들을 갚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