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법펜일러스트
향수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향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향기도 잠시.
너무 강한 냄새에 주인은 한 번 뿌리고는
뚜껑을 닫아 보이는 위치에 두었습니다.
향수는 그 곳에 서서 주인을 계속 바라보다가
오래도록 그 시간이 지속되자...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새해에는 이 향수를 좀 깨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