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지로 일본의 어딘가를 가려고 맘먹었는데 amy 작가님께서 일단 나고야를 적극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쭉 써주신 내용 정리합니다. (쓰다보니 먹방이 되었다는 평을 하심)
히츠마부시
나마츠야 – 신사카에마치역에서 건물사이로 들어감
완전... 회사 밀집지역이라서 빌딩들 사이에 있었고요 음 그리고 중간중간 러브호텔도 있었고 음음 예쁜 애들도 서있었고.. 아저씨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점심시간쯤 갔더니 회사앞에서 우리나라 김밥파는거처럼 도시락 작은것들 팔더라고요 요거...도 맛있었어요.. (이거저거 다먹음...)
평일 11시~15시(라스트오더 14:30) 17:00~22:00
토일 공휴일 – 11:00~22:00 (라스트 오더 21:30)
특으로 드세요. 쁘띠로 먹고 좀 후회했어요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 많은 집입니다.
나마비루를 거기 앉아있는 모두가 마시더라고요 꼭 한잔하소서!
가격은 올랐을꺼같아서 가서 확인하시는거로 2단짜리 있는데 3600엔정도였어요
(영어메뉴판도.. 없었음요 하지만 여기 조용하고 좋음)
+ 첨언.
"히츠마부시 ㅋㅋㅋ 꼭 드셔요 특별한게 없다고들 했지만 저는 먹는방식이나 ㅋㅋㅋ 그 음식점이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꼭 2단짜리 드세요ㅋ 전 정말 배불러서 쁱띠 1800엔짜리 먹었는데 아쉬웠어요 사실 양 작은 여자분들은 쁘띠먹고 딴거먹어도 됨 ㅋㅋㅋ"
에비후라이 샌드위치
콘파루 (지하상가였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그 다음날 다시 가려고 했는데. ㅠㅠ
우연히 가다가 보고 들어간 집이라 기억이 안 나서 못 갔어요.
일단 전석 흡연 인게 좀 힘들었지만(포장을 해서 가는데도 그사이에 사람들이 담배를 그냥 막 피고 있어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드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쪽이라도 드세요...
(돌아오는 날 전날에 가셔서 뱅기 타기전에 싸가지고 가셔도 굿굿 하루 지나도 맛있더라고요)
나고야 커피(모닝세트)
코메다 커피 – 저는 아이스커피 위에 아이스크림 올려주는 커피를 시켜서.. (낮에 갔어요)
아주 후르르 짭짭 힘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토루 커피를 드셔본 분은 알겠지만 약간 씁쓸하고 찐한 커피에요
아침엔 모닝세트를 시키면 토스트랑 반숙달걀을 주는데.. 이거 때문에 아침에 줄서요............
전 게으름 뱅이라 못일어남... 그냥 맥모닝 먹음 zzzzzzz
코메다 커피는 나고야 어느 거리든.. 많아서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저는 그 시장안쪽에 거리에 있는 지점으로 들어가서 먹었어요
야바톤 – 미소카츠
나고야역 메이테츠백화점 식당가 9층 (저는 여기서 안먹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한끼 먹었어요)
돈까쓰는 보통 살코기로만 하잖아요. 근데 요건. 약간 삼겹살 마냥 비계도 함께 들어있는 고기를 사용해서 좀 더 고소합니다. ㅋ 고기자체는 매우 맛있어요 ㅋ 소스는 정말 깜짝 놀란게 저는 미소시루 이런거 생각하고 된장소스인가보다 했는데 거의 우리나라 춘장맛에 가까워요.
약간 짜장면 먹는 느낌이었다는.. 고기는 맛있고 소스는 제입맛엔 그리. 하지만 이것도 나고야 메시로 추천합니다. 새로운 맛이니까 암암 ~
키시멘 – 나고야 우동
우동 반죽으로 알아주는 곳 중에 하나가 나고야에요.
사실 전 가서 먹지는 못했어요. 맛집은 그래서 모르겠지만 이것도 공항에도 있고 백화점에도 있고 흠흠 이건 한번 찾아봐서 가볼필요가 동선에 있으시면 가보시는 거로
하브스 본점 – 그레이프 케잌
정말... 여기찾다가 매우 비행기를 놓칠뻔 했다는..
하브스를 도쿄에서 많이 찾아들 갔던거 같은데 사실 하브스 본점은 나고야 였다는게 두둥...
디저트 덕후인 저로썬......... 매우 충격적이었어요 그뒤로 아.. 그래서 나고야 음식들이 나랑 너무 잘 맞나...라는 쓸데없는 말도 안되는 생각마저했다는... 사실... 나고야 TV 탑에서 바로 건너편인데...
이게 왜 제가 못찾았냐면요... 1층도 아니고 2층도 아니고.... 1.5층에.. 건물 모서리에 멋들어지게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상점이 있어서 저의 시야에는 이게 안보이더라고요 구글멥에서 표시된 건물을.. 3바퀴 넘게 돈건... 안비밀...
여튼.. 로얄밀크티 드시고 꼭 밀크크레이프 케잌이나 그날 추천해주는 케잌 아님 과일 촉촉박힌 그레이프 케이크 드세요 !!! 지금은 스벅에도 그레이프 케이크가 있더라고 근데 여기껀 정말 대박 인거로
여기 근처에 도큐핸즈 들리셔서 제 선물 사오셔도 됩니다....
캠프 – 나고야역 9,10번 출구 쯤( 로얄 파크 호텔 근처 지하상점몰)
여긴..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팍팍인... 카레집이에요..
밖에서보면 캠프 파이아 하게 생긴 집인데 그냥 카레 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알려드려요
이름이 캠프였고 꼭 캠프장 가서 바비큐 먹을꺼처럼 해놨어요 식기들도 캠프가서 쓸꺼처럼 해놨고 야채는 거의 통으로 나와서 카레랑 밥이랑 먹고 구운 토마토도 나오고 정말.,.. 전 너무 좋았는데.. 취향에 맞으시려나.. 이건 나고야 아니더라도 사실.. 그냥 평범터지는 일본 카레집이었지만 그래도 제입맛엔 딱 좋았어요
제가 나고야 갔을 때 로얄파크 호텔이 새로 오픈이라서 호텔비가 저렴했고요
그 주간에 나고야 지하 상가가 새오픈인지 아니면 리모델링 오픈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상점들이 다 새거였어요
오스 시장을 빼놨네
오스시장은 보물창고에요. 특이하게 입구에 일본식 신사가 아니라 불교식 절이 있어요 거기에 벼룩 시장이 열리고 그 절을 지나가야 시장 입구가 나와요.
일단 100엔숍이 2개정도 있었고 커피용품 전문 매장들이 즐비하고 (시음가능) 갖가지 커피들이 많더라고요. 종이드립 1회용도 맛별로 1개씩 구매 가능해서 저는 여러개 사와서 친구들 나눠줬어요.
그리고 음음 거기서 코메다 커피 마셨었고. 기념품이나 아참 우리 조카가 생기기도 전이었지만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를 막 사왔던거로 기억합니다.
도쿄스프스톡
너무 여러군데 간거라서 ㅋㅋㅋㅋ특별한건 아니라
애네는 레시피 책까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기꺼 넘 좋아하거든요 가면 꼭 한끼 먹어요 ㅋ 어디 지역을 가도 ㅋ 스프에 빵이나 밥 선택하고 먹는 건데 건강식이에요 ㅋ 제 동생은 시러해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맛보세요 ㅋ
저는 이게 한국에 있엇으면ㅇ 매일가서 먹었을꺼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해물맛나는 매콤 스프인데 요거 추천이요 ㅋ 이거 나고야 공항 가면 3층 제일 꼭대기 전망대가는길 길가에 있어요
amy님 꼼꼼한 추천 감사드려요! 여행 계획 수립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티님의 나고야 추천 ㅎ
이대표가 나고야 원데이 출장동안 10군데에서 밥 먹었다고 하니. 다른 포스트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