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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건수 Dec 20. 2022

출간 인사 - 「이를테면, 그단스크」



올 겨울,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할 낯선 유럽 도시와 건축으로 초대합니다! 


브런치에 연재하던, 유럽에 체류하는 동안 부지런히 여기저기 다니며 보고 깨달은 기록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평소 들어보기 힘든 건축은 물론, 우리나라 건축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와 건축가의 이야기를 선별해 담았습니다. 역사의 상흔이 아직도 도시 곳곳에 새겨져 있다는 믿음으로 공간의 기억을 뒤적이고 골목을 산책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갈 수 있는 명망 높은 유럽 도시가 아닌, 낯설지만 비범한 매력을 지닌 도시와 건축가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어보세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곧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건축물들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도시의 단면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탐구서다. 도시의 건축을 선도했던 건축가들, 힐베르쉼의 빌럼 마리누스 두독이나 류블랴나의 요제 플레츠니크 등을 발굴하고 그들의 건축적 이념과 방법론의 해석을 통해 이 낯선 도시들을 이해한다.”


-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전 총장)


“이 책의 묘미는 단편적으로만 공간을 경험하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도시의 두터운 서사로 이끄는 것에 있다. 공간의 상흔을 찾고, 달래고, 성장하는 모습까지 기승전결이 잘 담겨 있다.”


- 서민우, 지정우 (EUS+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



[구매링크] 

https://url.kr/gz7y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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