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신기술이 선하게 쓰일 수 있다면
오늘 회진을 함께 참여하다가
한 병실을 들어가기 전
같이 일하는 선생님께서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을 열었다.
심장내과 교수님께서
청각장애가 있으신 환자분께
상태를 설명드릴 때
AI기반 앱을 통해
말이 바로 기록되어서
환자분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설명이 끝난 후 환자분께서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칠판에 “감사합니다.”라고 적으셨다.
나는 오늘 병실 가운데서
휴머니티를 느꼈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서 기증자의 뜻이 생명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