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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범한기적 Sep 09. 2024

마음속 춤추는 별 하나!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그 시작 중 하나는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아침 6시다.

바로 내가 정한 꿈을 나답게 이루는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가 시작되었다.


오스카 와일드는 말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맞는 말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이루고 픈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 일

또는 현재의 지긋지긋한 삶에서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아보고자 하는 일

다소 상반되는 두 가지 일이지만 시작은 같다.

바로 나를 향한, 내 인생을 향한 사랑이다.

그 사랑 덕분에 평생에 걸친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사랑하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 하루 나는 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여러 답이 있겠지만 오늘은 이 답을 선택해본다. 


차마 모른 척할 수 없는 마음속 무언가

그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해 나의 마음과 시간을 내는 것.


나에게는 꿈이 있다.

내 힘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싶고 가족이 함께 모여 여유롭게 살고 싶다.

아마 누구나 바라는 꿈 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바란다고

별거 아닌 꿈으로 여겨도 될까?

다들 그런 꿈 하나쯤은 품고 사는 거니까

너도 그런 거라는 말에 무작정 동의해도 되는 걸까?


무엇보다 나에게 깊이 묻고 싶은 질문은

마음 깊이 늘 존재해 온 그 마음을

계속 모르는 척하고 살아도 되는 걸까?


아니.
그렇게도 살아봤지만

그렇게 산다고 해서
결코 행복하지 않았기에 선택한다.


차마 모르는 척할 수 없는 내 마음에 집중하며 살겠다고.

한 번에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오늘 하루, 할 수 있는 만큼 그 꿈을 향한 나의 마음과 시간을 내겠다고.


새벽에 일어나 니체의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타인이 아닌 내면의 소리에 닿는다.

나만의 오랜 꿈을 갈망하고 욕망한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오늘 하루 할 수 있는 일을 수첩에 적고

그 후에는 오직 그 일만을 향해 돌진한다.

내면의 검열자가 비웃고 조롱해도

적어놓은 일을 하는 동안은 한결 쉽게 무시할 수 있다.

하나, 둘 오늘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만들어 목록에서 지우는 동안

내면의 불안도 점차 지워진다.


이 일련의 과정을 내일도 반복하고

내일모레도 반복하고, 그다음 날도 반복한다.

일주일에 3일만 해도 되고 7일을 모두 채워도 된다.

정해진 길이 아니기에 내가 정한 나만의 길이기에 하고자 하는 만큼 해나가면 된다.


차마 무시할 수 없는 그 마음을 알아봐 주고 다듬어 가는 과정이라면

그 어떤 방식이든 다 괜 찮 다!


오늘 새벽에 만난 니체는 말한다.


춤추는 별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사람은 자신 속에 혼돈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아직 자신의 춤추는 별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행운의 별이 하나쯤은 있다고

그 행운의 별이란 자신의 꿈이나, 목표, 소망 같은 것이라고,


어느 정도 안정된 40대에 새로운 꿈을 갖는다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는 꿈 꾸지 않고 그대로 멈추어 버린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은 매 순간 변하고 10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도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간순간 물음을 던지며 살아가야 한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떤 존재로 기억되고 싶은가?"


내 안의 꿈틀대는 힘을 향한 의지와 생명력을 느끼 보자!

지금 이 순간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를 끊임없이 각인할 수 있는

내 안의 잠재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시간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배우고 익히는 동안

인생 중반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며 만들어 갈 수 있다.


각자의 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자!

하루하루를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기 위한

배움의 시간으로 보내면서 말이다.


내 삶에 차마 무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면,

내 안에도 그런 무언가가 있다면

삶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에 맞추어

스스로 자기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그 과정을 만나보면 어떨까?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된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2024년 9월 9일

다시 시작된 꿈 여행학교

1주 차 꿈 여행을 시작하며...*


<꿈 여행 1주 차, 함께 보고 싶은 영상>

https://youtu.be/-sC8 nKuI94 E? si=FDJXi4 tXSJSwOWac


친애하는 꿈친들~

영상을 본 후, 이번 나에게 선물하고 문장을 모아보자 :-)

이번 주도 잘 부탁해! 나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 2024년 9월 1주차 꿈 여행자들의 한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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