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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황도 복숭아
딱복이다 물복이다 말이 많지만
복숭아라면 다 좋아해요.
특히 백도보다 느긋이 익어 나온 이맘때의
황도 복숭아를 정말 사랑해요.
달콤한 물기를 머금은 사랑스러운 노란색.
퇴근 후 먹은 황도를 이렇게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