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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아스텔라meastella Dec 20. 2023

예쁜 눈을 가진 진돗개 촬리

자주 보여주면 얼마나 좋아!

벌써 8살이 되었다.

아가 때 우리에게로 와서 어느새 이렇게 컸다.

반려견으로 키우기엔 많이 까다롭다는 진돗개.

그 녀석과 함께 살고 있다.


여느 애교 많은 반려견과는 다른 캐릭터를

가진 녀석이라 못내 아쉬움도 있지만

가족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험이 없던 우린 녀석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녀석도 우리도 서로 잘 적응해 갔다.


이런 표정을 지을 때면 꼭 아기 같다.

진돗개의 평균 수명이 12~15살 정도라고 하니

우리 촬리는 견생의 절반을 산 샘이다.

 하지만 우리 눈엔 여전히 그때의 아기다.

아마 영원히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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