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막막할 때 도전하는 조금 새로운 글감들
글태기가 왔다면... 엉망진창, 뚝딱뚝딱 새로운 글쓰기를 실험해 보자.
1. 5분 타이머를 시작한다.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가감 없이 글을 쓴다. 세 번 반복해 보자.
2.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 가상의 리뷰를 적어보자.
4. 마침표 없이 글을 써보자.
5. 하고 싶은 말을 음성으로 녹음한다. 녹음한 내용을 글로 정리해 보자.
6. 화면을 끄고 키보드만 사용해서 글을 써 보자. 글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내가 쓴 글을 읽지 않는다. 오타나 맞춤법을 신경 쓰지 않고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옮겨 적자.
7. 핸드폰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한 명을 고른다. 그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써보자. 그를 알게 된 경위, 기억에 남는 그와의 연결고리, 그를 통해 생각나는 다른 사람, 장소, 음식 등에 대해.
8. 네이버 국어사전에 접속한다. 단어를 하나 정하고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보자. (예: 내가 정의하는 ‘편의점')
9. 방에 무엇이 보이는가? 그 물건의 시점에서 나의 하루를 묘사해 보자.
10. 방에 있는 책을 한 권 꺼낸다. 책의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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