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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
여명
해는 눈이 부시지 않는 순간이 없어
저무는 해라도 똑바로 쳐다볼 수 없거든
우리 각자도 그렇지 않을까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만나게 되었지만
서로가 빛나길 기도하면서
서로의 빛으로 물들어가기 충분한 시간이야
그러니 서로의 삶에 짐이 되는 것은 아닌지
고뇌하거나 우려하지 말자
나는 세상이 네 빛으로 물들어가는 게 좋거든
'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