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타누키 차차 Aug 07. 2019

장마와 보리차

오늘의 미화







공기가 물을 잔뜩 머금고 풀냄새를 풍긴다

장마철, 해는 반짝 별처럼 고개를 내밀고

갓 끓인 보리차엔 오래전 할머니 냄새가 풍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