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타누키 차차 Aug 13. 2019

자연건조

오늘의 미화


태양에게 사랑받고

바람이 애정한 빨래는

걷을 때부터 티가 난다


잘 마른 수건 정도의 기분으로

걷고 또 걷던 어느 날.

매거진의 이전글 장마와 빨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