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랑 런던 갈래??
나는 어린이책 관련 일을 한다. 본업은 일러스트레이터. 하지만 가끔 기획도 하고, 회사와 아이디어 공유도 하며, 어린이들이 책을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린다. 이런 나에게 어린이들에 대한 사고가 크게 바뀌는 일이 생겼다.
친구의 아들 둘과 런던 박물관 투어를 하는 것이다.
"친구야 나랑 런던 갈래?"
"둘이??"
"아니 우리 아들 둘이랑. 가이드 해줘~"
7개월전, 뜬금없이 여행 가자는 말에 미안 하지만 거절을 했다. 난 시간과 돈과 마음의 여유가 없던 때 였기에. 하지만 이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 렸다.
"가자 !숙소와 항공권은 내가 낼께."
아... 통큰 내친구.
하지만 그 어마무시하다는 대한민국 초딩 둘;;; 그것도 남자 아이들. 게다가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한 어린이들과 함께 런던을 잘 다녀 올 수 있을까?
여행 TIP_1
어린이와 함께 가면 좋을 런던의 이색 박물관 소개
+교통 박물관
London transport museum
+어린이 박물관
V&A museum of childhood
+런던 운하 박물관
London canal museum
+그리니치 천문대
Royal Observatory Greenwich
+셜록 홈즈 박물관
The sherlock homes
런던엔 다양한 박물관과 공원 그리고 역사적인 건축들도 많지만 작아도 내용이 충실한 작은 박물관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