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팀의 소통 방법도 성장한다
엄격한 리더이든 온화한 리더이든
가장 우선은 신뢰가 아닐까 생각되요
반면 요즘은
온보딩 교육을 하는 곳도 더 많아지고
직원들이 잘 정착하도록 웰컴 이벤트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이런 좋은 환경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지식을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으니
더 큰 성장과
더 뛰어난 역량을 얻을 수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많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몇몇 강의를 들어본 결과 실무중심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 물론 본질적인 노하우는 쌓아가야 하지만
-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언제든지 노하우를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은 참 매력적입니다
마이크로 온보딩을 진행하였는데요
자칫 한치만 삐끗하면 마이크로 매니징될 수 있기도 한 시도였습니다
0. 회사란? 나란? 평생직장이 아니다
- 회사와 팀이 얻어야할 성장과 성과
- 리더와 팀원이 얻어야할 성장과 성과
1. 사업계획서의 공유와 방향성
2. 서비스 소개서
3. 영업프로세스
4. R&R과 협업
5. 아웃바운드를 위한 타겟고객 전용 기획장표 1~2페이지
6. 서비스 소개서를 활용한 미팅 시 커스터마이징 방법
7. 기본 견적과 커스터마이징 견적에 대한 산출과 로직, 그 이유
8.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활동
9. 영업 일지와 진척관리 예측관리 방법
10. 관리자료 보고화 및 실적 리뷰
1. 작은 고객, 중간고객 분류 후 배치
2. 가망고객과 비가망고객 분류 후 배치
3. 전담으로 맡긴 고객은 끝까지 진행을 맡김
위험한 이유는
1. 매일, 고객별, 과정별 간섭을 한다고 느낄 수 있음
2. 시키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 듯 이야기하면서 왜 하라고 하는 것인지
3. 성사 안 될 거 왜 주는 것인지
4. 자율성을 좀 더 해치고 오해가 생겼다면 마이크로 매니징이되어 로봇화 될 수 있음
잘 풀어 갔던 점은
1. 기존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 제공
2. 실패는 리더의 책임이라는 신뢰
3. 리더의 실패의 경험과 사례, 대처 공유(특히 리더의 실패)
4. 성공은 팀원의 결과물과 아낌없는 공개적인 칭찬
5. 혼자서 작은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
6. 과정과 왜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다루기
7. 사람이 아니라 일에 대한 평가, 다음에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이라는 회고
8. 리더도 틀린다. 중요한 것은 직접 대화를 나눈 분위기, 뉘앙스, 상황과 내용이라는 점
1. 현재 진행하는 건들에 대해 어떻게, 왜 그런 방법으로 진행할지 질문하기
2. 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대해 진행하도록 하고, 어떻게, 왜에 대해 의견과 사례정보 제공
- 초기에는 가급적 스스로 계획했던 것으로 먼저 진행해보도록 권함
- 고객과의 대화에서 다이나믹한 실제 분위기가 중요하니, 정적인 리더의 의견은 참고하도록
3. 무엇보다 인바운드든 아웃바운드든 실패확률이 90%이상이니 실패를 무서워할 필요없다는 믿음 주기
- 경쟁시장에서 1위기업도 모든 고객을 획득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와 의사결정요소에 대해서 알려줌
- 경험하고, 생각하고, 회고해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
4. next 단계로 넘어 갔을 때도 반복
5. 결과 후 성공에 대해서는 칭찬을 실패에 대해서는 피드백과 관련사례 나눔
- 작은 성공으로부터 큰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로드맵 제시,
- 비슷한 유형의 더 큰 고객의 사례 교육
- 특히 리더 입장에서는 의미가 낮은 리드이지만 팀원이 계약까지 성사되었을 때 더 큰 칭찬
- 리더가 정답이 아닌점, 판단이 틀릴 때가 있단는 점, 관심이 낮은 부분, 팀의 협업을 해야하는 이유 나눔
[이런 솔루션도 있더라구요]
AI를 활용하여 미팅시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입니다
만약 이 솔루션과 업무적 방법을 시스템화하고 메뉴얼화 한다면
- 신뢰가 깨질 수 있는 리스크 낮출 수 있지 않을까?
- 매출이나 회의에서 놓칠 수 있는 중요한 사항들을 캐치하고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noseo.info/branddetail/callabo
힘든 점은
시간적으로 리소스가 많이 들어요
인풋되는 정보가 너무 짧은 간격이고,
팀원이 보고하는 내용에 대해 판단을 해야 하다 보니
판단과 의사결정이 자주 바뀌긴 합니다
좋은 점은
팀원이 빠르게 성장하고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경험'과 '왜'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선택과 판단을 하기 위한 온보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잘해서 조직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잘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구나
성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구나
온보딩을 위해 경험을 전파하는 일도 편하고 쉽지만
매뉴얼화하고 시스템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구나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라는 말처럼
처음 팀장을 달면
"나도 팀장이 처음이야"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리더를 해본 적이 없는데 리더를 어떻게 잘하겠어
나도 그랬고
내가 성장하는 만큼 팀원도 성장하는 거지 뭐~
리더로서 당연히 노력은 해야 하고...
많은 경험도 하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는
과정이니 적절히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도, 영업도, 조직도 정답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과 호흡을 맞추느냐도 서로 신뢰를 갖고 있냐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팀원과 리더와 소통을 하며 풀어가고 있나요?
다음글은 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봉을 20% 올려줄 수 있었던 사례를 올려볼까합니다
저는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찾아 연결하고 있습니다
좋은 노하우와 솔루션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