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역지사지(易地思之)
[누가복음 6:31]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식당에 갈 때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이 식당 주인은 손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만일 식당 주인이
다른 식당에서 대접받았던 때 마음을 기억한다면
본인 식당에 돌아와서도
자신이 손님으로서 겪었던 마음을 떠올리며
성심성의껏 대접할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상대 입장을 이해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미우면
대접해 주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남을 대접하려면,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려면,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요.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방식으로부터 배우면 돼요.
즉,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예수님의 생명과 동급으로 귀히 여기시고, 그분을 죽음으로 내어 놓기까지 하면서 우리를 죄에서 꺼내셨어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자격이 이미 상실된
원수 같은 죄인인데...
그래도
하나님은 자격 없는 우리를 사랑해 주세요.
[로마서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10]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로마서 8:32]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방식을 알게 되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배운 그대로 남을 사랑하게 되겠지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수 같은 나를 사랑하셨으니
나도 누군들 사랑 못할까요?
[요한일서 5:3]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의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사랑의 방식으로 이웃을 사랑하면 돼요.
[요한복음 13:34]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웃이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어도
자격 없는 나를 긍휼히 여겨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내 생각을 고쳐
이웃을 긍휼히 여김으로 사랑하게 되면
비로소
온전히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할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