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nda Ko Jun 28. 2021

고요의 시간

짧은 일상의 기록

좋게 생각하자. 이유를 모른  상대가 거리를 두는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못 할 사정이 있는 걸 거야 라고 생각하자. 그러니 더 이상 궁금해지도  자신을 탓하지도 말자.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삶이니.  수 없는 이유로 사이가 멀어지는 ,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여기며.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보길. 이미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고요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길. 내 안의 행복이 이미 가득하기에. 그렇다고 너무 들뜨지도 한편으론 주눅 들지도 않게. 스스로에게   고요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길.

작가의 이전글 진심이 닿는 거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