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의바른싸가지 Feb 27. 2024

희망을 가졌었다



상담이 종료되는 희망을.


오늘로 47회기 상담.

앞으로 3회를 더 할듯 싶은데...

빨리 종료되기를 바라면서도

다가올 봄날의 내 모습이 걱정되기도 한다.


너무 힘들었던 작년의 봄이 생각나서...

그때의 힘들었던 감정들이 생각나서 두렵다.


50회기를 하고 나면

봄날의 나, 괜찮을까?


기대해봐도 될까?




2024.02.27. 예싸.





매거진의 이전글 아침이 오는게 싫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